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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에 생채기 또 하나

사람이 모여서 같이 생활 하다보면 속상할 때도 있지…
이보다 더 한 일도 많았는데 뭐,
이보다 더 한 일도 많을텐데 뭐,
사람의 생각은 다르기 마련이고, 말 안하면 모를 수 있는거고,
힘들 땐 여유가 없어지는 거고, 원래 등잔 밑이 어두운거고,
그 만큼 나이 먹은거고, 또 늘 좋을 수도 없는거고…
그러니, 오늘밤 단꿈으로 털어 버릴꺼야, 훌훌…

하지만, 흉터는 조금 오래갈 것 같아…
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, 너라서…

나, 사실 지금도 많이 아파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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