골프레슨 일기 3 – 부상

지난 주 부터 몇 일동안 연습을 쉬었다.

원인은 부상~

웬일인지 스윙폼을 만든 이후에 진도가 안 나간다.

지난주 몇 일 무리를 한 탓일까? 오른쪽 팔꿈치와 왼쪽 가슴~등 근육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.

팔꿈치는 조금 괜찮더니 또 그러고…

가슴이나 등 근육은 기침만 하면 너무 아파왔다.

인터넷을 조금 살폈더니, 갈비뼈나 근육이 상할 수 있다는 소리가 있어 설 연휴까지 푹 쉬었다.

병원을 가야쥐 가아쥐 하면서 참은게 잘못이었나?

오늘은 조금 괜찮은 듯 하고, 또 여유도 있고 해서 오후에 잠시 연습장을 들렀다 왔다.

통증이 더 심해졌다. 괜히 무리했나 싶은 마음이 든다.

진도가 안나간다. 멋지게 치고 싶은데, 자꾸 뒷땅이다.

코킹을 먼저 푼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이상하다.

당분간은 살살…

내일은 병원을 한번 들러보아야 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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