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4
6월
또 한번의 변화를 기다리며…
요즘 생각해 보니 그렇다.
지금까지 오는동안 내 삶은 거의 3년을 주기로 바뀌었던 것 같은…
이제는 조금 오래 가려나 하는 순간
너무 소중한 것을 한꺼번에 얻고 잃어야 하는 내 인생 최악의 쓰나미를 만나야 했다.
애써 웃지만, 익숙한 모든 것들 마져도 두려운…
그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다.
이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직 모르겠지만,
또 한번 변화의 바다에 나를 던져볼테다.
아직은 두려움도 있다… 하지만 이젠 자신도 있다.
그래 가는거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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