뭔가에 홀린 듯…

뭔가에 홀린 듯… 그렇게 눈을 떳다.
그리곤 더 이상 잠에 들 수 없었다.
새벽4시…
자야겠다는 내 의지 마저도 누르는 강력한 무엇.
밤늦게 까지 마신 술 기운 조차도 소용없게 만드는 그 무엇.
어렴풋이 밝아오는 새벽앞에서 또 슬쩍 눈물을 훔쳤다.

보고싶다.
그리운 님아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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