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8
1월
마음가는 대로
술에 취했지만, 아직 못다한 말들…
내일은 모두 전할 수 있을까?
결정이라는 말이 한편으론 홀가분하고 한편으론 너무 무겁다.
그래서, 나를 한없이 사랑해 준 모든이에게 미안한 마음….
내 선택!! 후회를 만들고 안만들고는 지금부터라고 믿자.
이 선택이 두렵고 힘들었던건 잠시동안 내가 가진게 많아졌기 때문이었음을,
스스로 욕심을 품었기 때문이었음을 깨닫자.
그리고 처음 여기 왔을 때 처럼 다시 처음부터 가자.
나를 믿자! 내가 믿지 않는 나를 누가 믿으리…
욕심없이, 사심없이… 생각대로!
그냥 마음 가는대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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