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 시인 이상화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 했다. 그들에게 봄은 희망이고, 봄은 기다림이고, 봄은 설레임이다. 그 봄이 온다. 그렇게 3월이 온다. 나에게도 봄은 온다 나에게 봄은 언제나 아픔이고, 잊고 싶은 상처이고, 건너뛰고 싶은 추억이다 그 봄이 온다. 그렇게 3월이 온다. Related Posts알수없는 세상 (\\\'07/06/05) 실타래 풀기 (\\\'06/10/24) 헛똑똑이 (\\\'10/02/09) 어른스럽게 (\\\'18/07/01) 나에게 묻습니다. (\\\'11/06/20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