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
5월
다시 또 혼자
긴 연휴가 채 끝나기도 전에 후유증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.
이렇게 다시 혼자가 되고…
난 애시당초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었으니까. ^^
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여야 할 시간.
자꾸만 동굴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나를 어쩌면 좋을까~
이 공허한 빈 가슴을 무엇으로 어떻게 채워야 할지.
버텨야만 하는 현실속에 얻은 긴 연휴…
하지만 더 긴 여운… 더 많은 고민…
이젠 스스로를 가족을 좀 더 사랑해야 할 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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