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리석은

 

그냥 쉽게 살면 안되는 걸까.

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얼키고 설켜 작은 행복을 느끼며, 아이들의 행복 지켜보며,

그냥 그렇게 살면 안되는 걸까.

왜 난 이리 힘드나…

어른인듯 어린인듯.

세상이 만든 틀 하나 깨어버리지 못하고,

솔직한 마음을 전하지도, 용기내 보지도 못하며…

아직도 눈치보며 솔직하지 못한…

왜 스스로를 이리 힘들게 만드나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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