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2
7월
병팔이의 일기
2017년 7월 2일 날씨 흐림
아침부터 비가올 듯 잔뜩 흐렸고,
난 날씨처럼 안되려고 아침부터 밖에서 몸부림을 쳤다.
그리고 다시 집앞,
깜깜하고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 앉아서,
습하고 흐린 하늘과 내 앞에 현실과 다시 마주했다.
하루동안의 몸부림이 참 부질없다.
병팔이의 일기 끝!
By JC|Monolog|Be the first to comment!
2017년 7월 2일 날씨 흐림
아침부터 비가올 듯 잔뜩 흐렸고,
난 날씨처럼 안되려고 아침부터 밖에서 몸부림을 쳤다.
그리고 다시 집앞,
깜깜하고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 앉아서,
습하고 흐린 하늘과 내 앞에 현실과 다시 마주했다.
하루동안의 몸부림이 참 부질없다.
병팔이의 일기 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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