뭔가에 홀린 듯… 뭔가에 홀린 듯… 그렇게 눈을 떳다. 그리곤 더 이상 잠에 들 수 없었다. 새벽4시… 자야겠다는 내 의지 마저도 누르는 강력한 무엇. 밤늦게 까지 마신 술 기운 조차도 소용없게 만드는 그 무엇. 어렴풋이 밝아오는 새벽앞에서 또 슬쩍 눈물을 훔쳤다. 보고싶다. 그리운 님아. Related Posts100일째 되는 날 ('12/06/29) 힘을 좀 줘~ ('13/06/30) Last Kiss ('15/10/17) 아직, 그래도 이젠… ('12/11/03) 연말이면… ('13/12/28)